
(사례 중심 | 신청부터 완공까지 꿀팁 총정리)
농촌에 빈집이 남아 있다면, 그 집을 ‘새집’으로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 농어촌주택개량지원 대출을 이용하면 가능하십니다.
이번 편에서는 실제 빈집을 매입해 슬레이트 철거부터 리모델링/신축까지 완료한 두 가구 사례를 통해,
✔ 신청 흐름
✔ 공사비용
✔ 대출 및 보조금 활용
✔ 마주친 어려움과 해결 방법
등을 ALL-IN-ONE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. 여러분도 기회만 잡으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!
🎯 사례 1: 전북 A씨 – 노후 빈집 → 감성 리모델링
🏚️ 배경과 계획
- 위치: 전북 김제시, 농촌 외곽 소규모 마을
- 대상 주택: 1980년대 지어진 슬레이트 지붕 농가주택, 내부 구조 노후
- 목적: 빈집 매입 후 슬레이트 철거 + 외관 리모델링 + 내부 단열 개선
🗓 신청 흐름
- 빈집 매입(자부담 300만 원)
- 주민센터 사전 상담: 슬레이트 여부 점검 + 대출 안내
- 신청 접수: 농촌주택개량 자금 + 슬레이트 철거 동시 접수
- 현장조사 및 우선순위 확인: 슬레이트 포함 → ‘1순위’ 지정
- 대출 승인 및 보조금 확정: 대출 8천만 원, 폐기물 처리비 100% 지원, 설계비 50만 원 보조 확정
- 철거 및 설계 진행: 폐기물 처리 2주 + 설계/허가 4주
- 공사 착수 및 준공(합 16주)
- 대출 실행 및 보조금 집행 후 완공
💰 비용 및 자금 구성
항목 | 금액 (원) | 비고 |
---|---|---|
빈집 매입 | 3,000,000 | 자부담 |
슬레이트 폐기물 처리비 | 0 | 지자체 전액 지원 |
내부·외관 리모델링 | 6,000,000 | 대출 실행 |
설계비 | 500,000 | 지자체 보조 |
이자 | 연 1.8% | 8천만 원 대출 기준 |
총 자부담: 약 300만 원 + 설계비 일부
이자 부담: 연 144만 원 수준
🛠 주요 꿀팁
- 우선순위 확보: 슬레이트 포함 빈집은 지자체에서 ‘무조건 1순위’로 처리함 (사례 A).
- 사전 현장 연락: 현장조사 전 담당자에게 미리 사진/상태 설명 → 승인속도 및 응대체계 유리.
- 폐기물 처리업체 연결: 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업체 이용 시, 견적서-청소 인증서 등 행정서류가 간소화됨.
- 설계 병행 진행: 철거 착수와 허가·설계를 동시에 진행하면 전체 공기 단축 가능.
🏡 사례 2: 강원 B씨 부부 – 빈집 → 신축형 리모델링
🏠 배경 및 목표
- 위치: 강원 평창군, 귀촌 예정 부부
- 주택 상태: 슬레이트 지붕, 시멘트 벽체, 부식 누수 다수
- 목표: 기존 빈집 철거 후 동일 부지에서 신축형 리모델링 실시
📌 신청 절차
- 귀촌계획서 제출: 평창군 주민센터 → 청년 우대 및 귀촌예정자 인정
- 빈집 매입 계좌 개설
- 동시 접수: 농촌 주택개량 + 슬레이트 철거 + 청년 우대 조건 포함 신청
- 현장조사 및 심사: 슬레이트 + 청년 + 귀촌자 = 1, 우대조건 3중 스코어링
- 대출 승인 및 우대율: 대출 1억 8천만 원, 금리 1.5% 확정
- 폐기물 처리비 + 설계비 전액 지원 확정
- 철거 3주, 허가설계 6주, 신축 착수 후 준공 20주
- 대출 실행 및 완공 후 정산
💵 자금 흐름
항목 | 금액 (원) | 비고 |
---|---|---|
빈집 매입 및 설계비 | 500만 | 자부담 일부 |
철거·폐기물 처리비 | 0 | 지자체 지원 |
신축공사금 | 1억 8천만 | 전액 대출 지원 |
이자 | 연 1.5% | 우대금리 적용 |
총 자부담: 500만 이하
연 이자 부담: 270만 원 (1.5% 기준)
🧩 실제 사례에서 얻는 핵심 교훈
- ‘슬레이트 포함 빈집 + 청년귀촌자’는 ‘최적의 조합’: 우선순위와 금리 혜택, 보조금까지 모두 최대치
- 사전 상담 통한 서류 준비가 성패 좌우: 귀촌계획서, 사진 증빙, 설계안 동시 준비
- 폐기물 처리 업체 지역 추천 필수
- 허가 및 설계 착수 시점과 철거 공정의 동시 병행으로 공기 단축 가능
- 대출·보조금 실행 순서 및 현금 흐름 관리 협의 필요 (예: 설계비 집행 타이밍 맞추기)
📌 실전 Q&A
- Q: 철거만 하고 리모델링은 나중에 해도 되나요?
A: 대부분 지자체에서 ‘철거 후 완공’ 필요로 하며, ‘철거만’은 잘 허용되지 않으니 계획서에 개량 예정 문구 포함하세요. - Q: 대출금이 집 짓는 비용보다 많으면 어떻게 되나요?
A: 초과분은 중도상환하거나 지자체 동의하에 자부담으로 처리 가능합니다. 금융기관과 사전 협의 필수. - Q: 허가는 어떻게 하나요?
A: 건축허가는 읍·면 또는 건축사무소와 협의하여 자동 대행이 가능하며, 농촌 특례 기반 간소화 절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🔍 보완 정리: 빈집 정보는 어디서 찾을까?
빈집을 찾고 계신다면, 시군구청의 ‘빈집정보은행’, 귀농귀촌종합센터, 또는 LH 귀촌 주택 사업 정보 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.
또한 읍·면·동 주민센터에 비공개 빈집 목록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으니 꼭 문의해 보세요.
➤ 전체 요약 테이블
핵심 포인트 | 사례 A (리모델링) | 사례 B (신축형) |
---|---|---|
빈집 매입 | ○ | ○ |
슬레이트 철거 | ○ | ○ |
우선순위 | 최고 (슬레이트 포함) | 최고 (슬레이트+청년+귀촌) |
대출 금액 | 8천만 원 | 1억 8천만 원 |
금리 | 1.8% | 1.5% |
설계비 보조 | 50만 | 전액 |
[정부지원 대출] 농어촌 주택개량 자금을 받기위한 기준 (New – 2025년 6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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